시진핑 中주석, 美 유타주 소학생에게 회신

[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2월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유타주 캐스케이드소학교 학생에게 친절한 회신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그들이 앞으로도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중국 문화를 잘 이해하며 중•미 양국 인민의 친선 증진에 기여할 것을 격려했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전야, 캐스케이드소학교의 4학년생 50명이 중국어로 시진핑 주석에게 신년카드를 보내 그들의 중국어 공부 현황과 개인 취미를 소개하고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전달했으며, 중국 방문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시 주석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시진핑 주석은 회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미국은 모두 대국이다. 중국은 5천여년의 문명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인민과 미국 인민은 모두 친절하고 호의적이다. 중국어는 세계 10여억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로서 중국어 공부를 통해 너희들은 더욱 많은 중국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들이 한자를 잘 쓰고 중국어를 이처럼 잘 하는 것이 무척 기쁘다. 너희들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면서 더욱 큰 발전을 하고 중•미 양국 인민의 친선의 꼬마 사자가 되기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