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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추호의 소홀함 없이 방역 업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하여 경제사회 발전의 각 항 업무를 통합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출처: 신화망 | 2020-02-24 11:27:2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2월 24일]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업무 배치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종래로 무너진 적이 없었고 오히려 좌절할 수록 용기를 내며 시련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분발했다. 지금의 방역 형세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며 방역이 가장 힘든 관건적 단계에 들어섰다.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필승의 굳은 신념으로 이를 악물고 추호의 소홀함 없이 계속해서 방역 업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해야 한다. 압력을 동력으로, 위험을 기회로 잘 전환해야 하고 생산·생활 질서를 잘 회복시키며 ‘6가지 안정’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 조절 강도를 높이고 중국의 거대한 발전 잠재력과 막강한 동력을 충분히 발휘해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애써 달성해야 한다. 
 
시진핑은 당중앙을 대표해 전국 광범한 당원, 간부, 군중, 특히 후베이와 우한의 광범한 당원, 간부, 군중에게 진지한 안부를 전하고 전염병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는 광범한 의료진, 인민해방군 장병 및 각 분야 동지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으며, 홍콩·마카오·타이완 동포와 해외 교포에게 진심으로 된 감사를 표하고 중국의 전염병 방역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 국가, 국제기구와 우호 인사에게 진심으로 된 감사를 전했으며, 전염병 방역에서 불행하게 조난된 동포와 희생된 의료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공무로 순직한 인원의 가족과 병으로 돌아간 사람의 가족에게 진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리커창(李克强)이 회의를 주재하고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당중앙은 고도로 중요시했고 신속한 배치를 했으며, 전염병 방역에 대한 집중·통일 영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 및 관련 부서가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우선으로 간주할 것을 요구했으며 실제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전염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했다. 당중앙은 시세에 대한 판단과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전국의 주요 전장인 우한과 후베이 방역 업무에 대한 통일적 지휘를 강화하고 기타 지역 방역 업무도 통합적으로 틀어쥐었으며, 의료 물자와 생활필수품의 응급 보장과 공급을 강화하고 사회안정을 확실히 수호했으며, 선전교육과 여론지도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쟁취했다. 
 
이어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코로나19 전염병은 신중국 수립 이래, 중국에서 발생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 범위가 가장 넓으며 예방·통제 난이도가 가장 큰 한번의 돌발적인 공공위생 사건이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것은 한번의 위기이자 큰 시련이기도 하다. 간고한 노력 끝에, 현재 방역 정세가 점차 호전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실이 입증하다시피, 방역 정세에 대한 당중앙의 판단이 옳았고 각 항 업무 배치가 시기적절했으며 취한 조치가 강력하고 효과적이었다. 방역 업무가 얻은 성과에서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뚜렷한 우월성이 다시 한번 구현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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