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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7일] 2월 26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가져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의 보고를 청취하고 현시점 방역 형세를 분석했으며 최근 방역 중점 업무를 연구•배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광범한 당원에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호응해 시진핑,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 동지가 전염병 방역 업무를 지지하기 위해 현금을 기부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전국의 전염병 방역이 적극적이고 호전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고 경제사회 발전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전염병 형세가 여전히 심각하고 기타 지역의 방역 정세가 번복되는 리스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럴 때일 수록 정확한 인도를 강화해야 하고 각 측이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의사결정 배치에 통일하도록 추동해야 하며, 전염병 방역의 긴장감을 풀어서는 안되고 경제사회 발전의 각 항 업무를 잘 추진해야 한다.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통합적으로 배치•추진해야 하고 전염병과 경제사회 발전 형세를 정확히 분석•파악해야 하며, 주요 모순과 모순의 주요 방향을 단단히 틀어쥐고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 총력전, 저지전의 승리를 확보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건설하는 결승전 및 빈곤퇴치 공격전의 목표와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염병 방역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이 책임지는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중요한 구현이다. 계속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밀접한 협력을 해야 하고 관련 국가와 밀접한 소통을 해야 하며,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방역 조치를 조율해야 하며, 대외 설명과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의 공공위생 안전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