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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관한 美 국무장관의 터무니없는 지적을 단호히 반대

출처: 신화망 | 2020-02-27 15:43:0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27일] 26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관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터무니없는 지적이 큰 반감을 가졌고 이를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은 이데올로기적인 편견을 버리고 중•미 상호신뢰와 협력에 손해 입히는 언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시종일관 공개•투명과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를 견지했고 “폼페이오 장관의 관련 발언은 완전 시비를 가리지 못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게재한, 중국을 모욕하는 제목의 기사가 전혀 언론자유와 보도자유의 문제가 아닌 이상, 양심과 최소한의 도덕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착오적인 인종주의 언행을 결연히 반대하고 제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 마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참에 폼페이오 장관이 무슨 이유로 국제여론과 사회여론을 무시한 채, 재삼 이 신문사를 두둔하며 중국을 함부로 비난하는 것인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국무부의 대리인이 아닌지 묻고 싶을 정도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데올로기적인 편견과 냉전, 제로섬게임 사고방식을 버리고 본인 신분에 맞는 일을 많이 하며, 중미 상호신뢰와 협력에 그만 해를 끼치고 중국 당, 정부와 인민군중의 관계를 이간시키려는 시도를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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