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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3월 4일 회의를 가져 현시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및 경제사회의 안정적 운행과 관련된 중점 업무를 연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국민의 간고한 노력 끝에, 현재 전염병 방역 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생산•생활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가 이미 초보적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업무 배치 회의의 요지를 본격적으로 관철•이행해야 하고 전염병 방역과 매치되는 경제사회 운행 질서의 수립에 속력을 내야 한다. 관련 조치를 완비화시켜 어렵게 형성된 양호한 추세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하며 전국의 경제사회 발전이 빠른 시일 내, 전면적으로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도록 노력함으로써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건설하는 결승전 및 빈곤퇴치 공격전의 임무•목표 달성에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의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형세가 복잡하다는 점을 똑똑히 인식해야 하고 각 항 업무를 통합적으로 잘 추진하는 책임감과 긴박감을 강화해야 한다. 후베이와 우한의 전염병 방역 임무가 여전히 어렵고 막중하다. 기타 지역의 인원 이동과 집중으로 인한 전염병 확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반드시 초기 단계처럼 전염병 방역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방역 경각성을 버려서는 안되고 요구도 낮춰서는 안되며 계속해서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해야 한다. 동시에, 전염병 방역 국제협력을 심화해야 하고 책임지는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시간을 다그쳐 경제사회 발전 각 항 업무를 추진해야 하고 조업•생산 재개를 정밀하고 질서 있게 추동해야 하며 사람•재산•물품의 질서 있는 이동, 생산•공급•판매의 유기적인 연결과 대내•대외 무역의 효과적인 관통을 실현함으로써 전염병이 가져다준 손해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중앙의 결정•배치를 관철해야 하고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의 각 항 업무를 통합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실사구시를 견지해야 하고 실제 상황에서 출발해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