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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미국 폭스 뉴스 채널 ( Fox News Channel ) 사회자가 최근 프로그램에서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 5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논조는 매우 황당하고 가소롭다며 중국에 대한 그의 거만함, 편견과 무식함의 표현이라며 ‘중국 사과론’은 전혀 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바이러스는 인류 공공의 적이고 각 국 감염자는 모두 피해자이며 현시점 세계 각 국 인민이 손잡고 함께 코로나19에 애써 대응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미 여러 번 오명 씌우기가 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위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면서 “이런 시점에 개별인과 매체가 이런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전염병 방역에서 책임감 있는 대국이 가져야 할 자세를 보여주었다며 이번 방역 과정에서 중국이 보여준 파워, 효율과 속도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칭찬을 받았으며 세계 각 국 인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국 인민은 거대한 희생과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