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인권사무 특별대표: 반테러에 이중기준 적용하지 말아야

출처: 신화망 | 2020-03-13 14:59:29 | 편집: 리상화

[신화망 제네바 3월 13일] 전일, 제43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가 반테러 과정에서의 인권 촉진·보호 문제 특별보고관 대화를 개최했다. 류화(劉華) 중국 외교부 인권사무 특별대표는 발언에서 반테러에 이중기준을 적용하지 말아야 하고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협력을 원칙으로 관련 각 측과 반테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테러 세력을 함께 타격하며 국제 및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화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테러리즘은 인류 공공의 적이다. 현재 국제 반테러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심각하다. 국제사회는 새로운 테러리즘의 대두에 직면해 있고 국제와 지역의 안전·안정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기타 공인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따라 국제협력을 전개해야 하고 테러리즘을 공동으로 타격해야 한다.

류화 대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증상에 맞는 약을 투입해 겉과 속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테러리즘 제거의 관건이다. 지금 상황에서 출발해 테러리즘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자세로 악을 철저히 제거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상이한 문명, 종교, 민족 간의 평등한 대화도 증진시켜야 하며, 경제사회의 발전을 촉진해야 하고 지역 내 충돌을 적절히 처리해야 하며, 폭력과 극단주의가 싹트는 온상을 제거해야 한다. 동시에, 각 측은 반테러와 인권보장 사이의 균형점을 모색해야 하고 개인과 조직의 합법적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확실히 방지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국제사회, 中감염병 대응 위해 새로운 기준 확립…각국 공조해 난관 극복해야

코로나19 비상, ‘개인별 식사’…중국 새로운 식사문화 변화 예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8873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