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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제네바 3월 14일] 제43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는 10일 국가별 인권 의제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류화(劉華) 중국 외교부 인권사무특별대표는 인권은 소수 국가의 특허가 아니며, 그 국가의 정치 간섭 도구나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함을 표방하는 레테르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면서 각국은 자신의 국가 실정에 맞는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중국을 터무니 없이 비난하는 소수 국가들의 인권 실태는 더 떳떳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들 국가의 인종차별, 배척 문제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이민 어려움에 대한 증오 발언과 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폭력적인 법 집행과 대규모 감시가 끊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말과 행동이 다르고, 결코 진정으로 개발도상국이 발전을 실현하고 인권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 아닌 인권을 정치화해 이른바 ‘서구식 민주’를 남에게 강요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또 신장(新疆) 문제에 있어서 소수 서방 국가는 중국의 선의적인 초청을 무시하고 각종 이유로 신장방문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수십 개국이 각종 방식으로 중국의 신장 관련 정책과 인권 진보를 명확히 지지했는데 그 중에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이 많았고 대다수가 신장을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류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법에 따라 신장에서 취한 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 등 일련의 반테러 및 극단주의 척결 조치는 신장의 안보 정세를 극적으로 역전시켰고 여러 민족 주민의 인권을 보장해 여러 민족 인민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역설했다.
홍콩 정세에 관해 류 대표는 홍콩에서 발생한 시위는 집회 자유의 범주를 훨씬 벗어나 철저한 불법 폭력사건으로 변질돼 법치와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짓밟고, 홍콩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으며, ‘일국양제’ 원칙의 마지노선을 심각하게 저촉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