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이란에 코로나19 발생 관련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 위문전 보내

[신화망 베이징 3월 14일]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에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이란 정부와 국민에게 진지한 위로의 뜻을 전하는 위문전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위문전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이란은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 인민 사이에 전통적 친선이 있다. 이란 정부와 인민은 중국의 전염병 방역에 성실하고 선의적인 지지와 도움을 제공했다. 이란의 전염병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은 이란에 일부 방역 물자를 제공했고 전문가 자원봉사팀을 파견했다. 중국은 이란과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이란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이란 정부와 인민이 꼭 이번 전염병 방역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