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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시진핑 주재

출처: 신화망 | 2020-03-19 09:53:2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19일] 3월 18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가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세 및 경제 정세를 분석하고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의 중점 업무와 관련된 통합적인 배치를 연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과 광범한 인민군중의 공동노력 하에, 전국의 전염병 방역 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생산•생활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가 계속해서 공고•확대되고 있으며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에 관한 통합적인 배치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동시에, 우리는 아직 새로 나타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전염병 확산이 글로벌 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되면서 우리의 전염병 방역과 경제발전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국내외 전염병 방역과 경제 정세의 단계적 변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시기와 상황에 따라, 업무의 중점과 대응 조치를 조정해야 한다.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 총력전과 저지전의 승리를 확보해야 하고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건설하는 결승전 및 빈곤퇴치 결승전의 승리를 달성하는 목표•임무를 확보해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이 전염병 방역 업무에서 얻은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는 동시에, 국내외 방역 정세의 복잡성과 심각성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후베이와 우한의 병원 치료, 커뮤니티의 방역 및 후속적인 업무가 여전히 막중하고 기타 지역의 인원 이동과 집결이 많아지면서 전염병이 다시 확산되는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전염병이 글로벌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환자가 유입하는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전염병 방역 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어렵게 달성한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추호의 소홀함 없이 방역 업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잘 추진해야 한다. 전염병 방역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밀접하게 협력해야 하며, 전염병의 글로벌 변화에 대한 분석•예측을 강화하고 환자 유입 리스크에 대응하는 통제 전략과 정책 조치도 완비화시켜야 한다. 전염병 방역 면에서 관련 국가와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힘이 닿는 데까지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하며, 해외에 있는 중국인의 전염병 방역 지도와 지지를 강화해야 하고 그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각 항 업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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