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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마크롱 佛 대통령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0-03-24 13:08:1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4일] 2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올해 1월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관건 시기, 나는 대통령 선생과 전화 통화를 3번 했다. 이는 우리 사이 고도의 상호신뢰 및 높은 수준에 처한 중국-프랑스 관계의 충분한 구현이다. 양국은 서로 동정하고 지지하는 전통 친선을 발양해 의료 방역 물자를 서로 지원했다. 이는 각 국 인민이 서로 돕고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현시점 유럽과 프랑스의 사태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는 일련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나는 프랑스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위로의 뜻과 확고한 지지를 전한다. 중국은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프랑스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자문에 응해 중국의 전염병 방역 형세를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국제와 지역의 공공위생안전을 수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함께 지고 있다. 쌍방은 성실하게 협력해야 하고 프로젝트를 함께 연구해야 하며, 국경 위생검역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업무를 지지해야 하며, 아프리카 국가의 전염병 방역에 함께 도움을 제공하고 위생건강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시점 프랑스 국내 방역 형세 및 관련된 조치를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크나큰 용기와 결단력 있는 조치를 통해 짧은 기간 내 전영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고 나는 여기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프랑스는 중국이 제공한 소중한 지지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프랑스는 중국과 양자 간 보건협력을 전개하고 20개국(G20), WHO 등 다자 기틀 내에서의 각 측의 협력을 추동하며, 손잡고 전염병을 퇴치하고 전염병이 글로벌 경제에 가져다 준 충격에 함께 대응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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