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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총서기: 상시화 방역을 견지하면서 생산·생활 질서의 전면적 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출처: 신화망 | 2020-04-09 09:34:1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9일]  4월 8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가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업무 및 전국 조업·생산 재개 현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국내외 방역 및 경제운행 형세를 분석했으며 상시화 방역 조치와 전면적인 조업·생산 재개 추진에 관한 연구·배치를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국이 전염병 방역에서 얻은 단계적인 성과가 진일보로 공고해 졌고 조업·생산 재개가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경제·사회 운행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염병 사태가 글로벌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침체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불안정·불확정 요인이 현저히 많아지고 있다. 해외 환자 역유입을 방지하는 중국의 압력이 계속 커지고 있고 조업·생산 재개와 경제·사회 발전이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심각하고 복잡다단한 글로벌 방역 형세와 글로벌 경제 형세에 직면해, 우리는 최저선 사유(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는 사고방식, bottom-line thinking)를 견지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상준비와 업무준비를 해야 한다.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통합적으로 배치해야 하고 해외 역유입 방지와 내부 재발 방지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경제·사회 발전 강도를 높여야 한다. 상시화 방역을 견지하면서 생산·생활 질서의 전면적인 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하고 조업·생산 재개 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과 문제를 빨리 해결함으로써 전염병이 가져온 손해를 최대한 낮춰야 하며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건설하는 결승전과 빈곤퇴치 결승전의 목표·임무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제·국내 방역 형세 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야 하고 해외 역유입 방지와 내부 재발 방지를 해야 하며, 목표성이 있고 실제 효과가 있는 방역 조치를 제때에 취해야 하고 계속해서 각항 방역 업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해야 한다. 중점 지역의 방역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 후베이성과 우한시는 중증환자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치료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고 제때에 퇴원 환자 사후관리와 재검사를 해야 한다. 지역사회 관리·통제 조치를 최적화시켜 지역사회의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 각 지역, 특히 후베이 주변 성은 정보 소통, 공유와 방역 조치의 조율을 강화해야 하고 인원 통제, 건강코드 상호 인정 등 면에서 정책과 기준을 통일시켜야 한다. 수도의 전염병 방역 업무를 지속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각 지역은 무증상 감염자를 정확히 예방·통제해야 하고 전염병 방역망을 더욱 조밀하고 단단히 짜야 하며 재발을 초래할 수 있는 모든 구멍을 다 막아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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