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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월15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내 최근 벨라루스의 코로나19 사태 발생에 대해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을 대표해 벨라루스 정부와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위문 전보에서 코로나19 발생 후 중국과 벨라루스는 서로 지지하고 도와 고난을 함께 하며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진정한 우정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벨라루스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노력을 굳게 지지하며 계속해서 벨라루스에 힘 닿는 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이러스엔 국경이 없고, 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공동한 적이라면서 국제사회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에 입각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손 잡고 전염병에 대항해 세계 공중 보건 안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벨라루스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노력해 양자 의료보건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과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