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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과 수교 40주년 상호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0-04-19 10:01:01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4월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월18일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과 양국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40년 동안 중국과 짐바브웨는 시종일관 서로 신뢰하고 지지해 왔으며, 양자 관계는 시간과 국제 정세 변화의 시련을 겪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과 중국-짐바브웨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발전에 대해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나는 중국-짐바브웨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40년을 계기로 ‘일대일로’ 건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이행과 짐바브웨 ‘2030년 비전’ 달성의 긴밀한 연결을 추진하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확장하며, 상호 핵심 이익 및 중대한 우려와 관련된 사안에서 더욱 강력하게 서로 지지하길 원한다. 현재 중국은 짐바브웨와 협력을 강화해 당면한 시국을 함께 극복하고 손 잡고 코로나19를 이기길 바란다.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40년을 회고하면 짐바브웨와 중국 양국 간의 형제애 및 수준 높은 관계의 두드러진 특징은 진실, 단결, 윈윈, 상호 신뢰라면서 짐바브웨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따르면서 ‘일대일로’ 건설 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짐바브웨는 계속해서 양국 간의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심화 발전하도록 확고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엄준한 시련에 당면해 중국과의 단결하고 공조를 강화해 코로나19가 양국의 협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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