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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대변인, 소위 미국에 수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품질문제에 관한 질의에 응답

출처: 신화망 | 2020-04-29 15:13:0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28일]  28일, 상무부 사이트에 상무부 대변인이 소위 미국에 수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품질문제에 관한 질의에 응답하며 입장을 발표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기자가 질문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저질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공했다고 비난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상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바로 국장의 발언이 아무런 근거가 없고 극히 무책임하다. 전염병이 글로벌적으로 확산된 이래, 중국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각 나라 인증·등록 기구와 양호한 소통·협력을 했고 수출하는 방역물자가 수입측 품질 요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 천만 개를 수출했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아직 미국 구매자와 사용자로부터 진단키트 품질문제와 관련된 그 어떤 클레임도 받은 적 없다.

이어 상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코로나19가 글로벌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인류 공동의 적이고 각 측은 손잡고 함께 퇴치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측 일부 인사가 중국 제품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과 중국을 먹칠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미국 자신의 방역에 유리하고 양국의 방역협력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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