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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 22일 베이징서 개막: 올해 대회 계획 조정

출처: 신화망 | 2020-05-17 09:25:0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17일] 중국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 비서처의 위탁을 받아 장예쑤이(張業遂)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이 15일 베이징에서 대회 업무와 관련해 신화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장 주임은 제13기 전인대 3차 대회가 5월22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장 주임은 3천여 명의 내외신 기자가 대회 프레스센터에 회의 취재 신청을 했다면서 내외신 기자들이 중국의 경제와 사회 발전과 회의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해외 코로나19 확신 추세가 아직 효과적으로 진정되지 않은 만큼 중국은 해외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재발을 막아야 하는 과업이 막중하다면서 사태를 효과적으로 막고 공중위생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대회는 다음과 같이 조정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회기는 축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은 각각 회의 전에 열리는 예비회의와 주석단(의장단) 1차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둘째, 베이징에 주재하는 일부 내외신 기자는 인터뷰와 회의에 초청하지만 취재를 위해 일시적으로 베이징을 방문하는 해외에 있는 기자는 초청하지 않는다. 셋째, 뉴스 브리핑, 기자회의, ‘대표통로’ ‘부장통로’ 등의 취재활동은 형식을 혁신해 화상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간소화 한다.

그는 대회의 전체회의 개최 시에 중국 주재 각국 외교 사절을 방청회에 초청하고, 베이징에 주재하는 일부 내외신 기자를 인민대회당 현장 취재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계로 올해 대표단의 개별적인 개방과 집중 취재활동은 허용하지 않는다며 매체 기자와 사회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각 대표단은 올해 뉴스 대변인을 두어 각 대표단의 중요한 소식을 제때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표단의 뉴스 연락원은 내외신 기자에게 연락하고 취재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회는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취재에 응하는 것을 격려하며 대표들이 머무는 숙소에는 대표들이 편리하게 인터뷰할 수 있도록 화상 인터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장 주임은 대회 프레스센터 사이트는 회의 일정과 의제, 행사 스케줄을 시시각각 발표하고 회의 주요 문건의 중영문 텍스트와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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