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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표·위원,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 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는 것을 지지
[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가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 및 건전히 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을 상정 심의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여러 명의 홍콩 대표·위원이 21일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일국양제’의 핵심 요지이고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는 것은 국가 헌법제도에 대한 홍콩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홍콩 자신의 이익을 수호하는 절박한 수요이기도 하며 ‘일국양제’의 장기적 안정에 법률 보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단호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홍콩공회연합회 회장인 우추베이(吴秋北)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의 지속적인 폭력사건이 홍콩에서의 ‘일국양제’의 실천을 엄중히 위협했다. 홍콩 반대파와 외부 세력의 결탁이 분명한 ‘색깔혁명’ 이었다. 국가안전 면에서의 홍콩의 허점과 법률의 진공이 매우 뚜렷해 이 허점을 막는 것이 매우 절박하다. 이번 회의에서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건전히 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을 상정 심의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는 국가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관련 제도와 메커니즘이 빠른 시일 내 출범되기를 기대한다.
홍콩개선을 위한 민주동맹(DAB) 부회장인 천융(陳勇)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지지한다. 외부 반중 세력의 부추김과 선동을 받은, 심지어 매수된 일부 홍콩인이 내 쪽 사람은 가슴아프게 하고 상대방은 고소하게 하는 짓을 저지르며 자기 민족과 국가에 해를 입히고 700만 홍콩 시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위협했다.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행동은 매국행위다. 지금 홍콩 시민의 가장 큰 소망은 빠른 시일 내 모든 불법적이고 ‘암흑하고 폭력적인’ 행위를 제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일국양제’를 수호할 수 있고 홍콩을 앞으로 발전하는 정확한 궤도에 다시 올려놓을 수 있다.
홍콩중국변호사협회 창립회장인 천만치(陳曼琪) 대표는 ‘홍콩독립’ 세력이 홍콩사무를 간섭하는 외부세력을 부추기거나 불러왔고 심지어 여기에 참여했으며, 국가주권, 통일과 영토완정을 파괴하고 ‘일국양제’ 원칙의 경계선을 도전했으며, 지금 홍콩은 외부 세력이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도전·파괴하는 구멍이 됐다. ‘일국양제’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하려면 홍콩이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완비화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 이렇게 해야 홍콩이 국가를 든든한 후원으로 긴급하고 중대한 사건을 처리할 수 있고 자신의 우세를 발휘할 수 있으며 국가 발전에 전면적으로 융합돼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홍콩 지구 전국 정협 위원인 황추뱌오(黄楚标)와 황잉하오(黄英豪)는 모두 홍콩의 청년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 ‘홍콩독립’ 사상이 학교에 스며들었고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강변과 사설에 세뇌되고 선동 받아 국가안전에 현실적인 위협을 주는 불법·범죄 행위를 저질렀다. 관련 제도와 메커니즘이 출범된다면 국가안전 수호 면에서의 홍콩의 ‘단점’이 보완될 수 있고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일국양제’의 장기적 안정을 추동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