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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28일] 특수한 시기에 열린 중국 양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회 기간 시진핑 총서기는 대표위원들과 국시(國是)를 상의했다. 중국의 발전 및 세계 추세에 관한 시진핑 총서기의 심각한 논술은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 중심, 생명 최우선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은 처음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둔다고 밝혔다. 전국적 범위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와 최첨단 설비, 가장 긴급한 자원을 동원, 투입해 코로나19 치료에 총력을 기울였고, 비용은 모두 국가가 부담했다.
■GDP 성장률로 영웅 판단하지 않는다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경제 성장률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
네이멍구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시진핑 총서기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이었더라면 경제 성장률 목표는 6% 안팎으로 설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부 사태는 우리 뜻대로 되지 않으며, 세계 경제 쇠퇴는 이미 기정사실이다. 우리가 받은 영향이 무척 크고, 매우 심각하며,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위기 속에서 기회 찾고, 변화 국면 속에서 신 국면 열다
중국 경제는 발전 방식 전환, 경제 구조 최적화, 성장동력 전환의 관건적인 시기에 있고 경제 발전 전망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구조적, 체제적, 주기적인 문제가 서로 교차하면서 생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다. 거기에 코로나19 쇼크가 겹치면서 현재 중국 경제 운영은 큰 압력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또 세계 경제 쇠퇴, 국제 무역과 투자 대폭 위축, 국제 금융시장 동요, 국제 교류 제한, 경제 글로벌화 역풍, 일부 국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성행, 지정학적 정치 리스크 상승 등의 불리한 국면에 맞서 있는 만큼 더욱 불안정적이고 불확정적인 세계에서 자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역사의 옳은 편에 서야 한다
시 총서기는 중국은 다자주의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견지해 개방과 협력, 윈윈적인 포부로 발전을 계획하고, 경제 글로벌화가 개방, 포용, 균형, 윈윈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확고하게 추진하며,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곤탈퇴 총력전 전면적 승리 쟁취
“2020년까지 중국 현행 기준 하에서 농촌 빈곤인구 전원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빈곤현이 전부 빈곤딱지를 떼도록 하며, 지역성 전체 빈곤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우리 당이 인민과 역사에 한 정중한 약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현이 52개, 마을이 2707개 있고, 등록 빈곤인구가 아직 전부 다 가난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방역의 끈 늦추지 말아야
현재 해외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여전히 효과적으로 억제되지 않고 있고, 국내 일부 지역에도 집단감염이 여전히 존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