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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후에도 홍콩은 다국적 기업의 발전에 이상적인 장소

출처: 신화망 | 2020-06-25 11:45:5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홍콩 6월 25일] 캐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23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중요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결정이 홍콩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싶어했다면서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이하 홍콩보안법)’ 시행 후에도 홍콩은 여전히 다국적 기업의 발전에 이상적인 장소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 원칙에 따라 홍콩의 자본주의제도와 자유경제, 신용이 양호한 법률 제도는 여전히 온전하고, 자금은 자유롭게 유동하고, 홍콩을 드나드는 것은 막힘이 없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콩은 계속해서 국제 금융허브로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본토와 세계를 잇는 문호일 것이라며 ‘일국양제’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최적의 헌법제정 배치임이 이미 입증되었다고 부연했다.

캐리 람 장관은 홍콩 관련 결정이 통과된 후 특구정부는 외국 정부로부터 온 것을 포함해 대량의 불공정한 비판을 반박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그녀는 홍콩은 일방적인 제재 위협으로 인해 과도하게 우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콩은 계속해서 법치와 사법독립, 자유개방적인 무역 정책, 공정한 경쟁 환경 등 자신의 기본적인 우위에 의존할 것이고, 계속해서 환영 받는 강인하고 경쟁력 있는 경제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 람 장관은 “홍콩은 지난 1년 간의 경제 파괴 및 사회 동요를 조성한 정치와 사회, 감염병 위기에 승리할 결심이 있다”면서 “홍콩보안법은 홍콩의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이자 희망의 등대이다. 이는 홍콩이 ‘동방의 진주’로서의 명성을 되찾도록 이끌어 홍콩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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