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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홍콩 7월 6일]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및 특별행정구정부 주요 관원이 5일 홍콩 ‘문회보(文匯報)’에 문장을 발표해 홍콩국가안보수호법(홍콩보안법) 입법이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홍콩 법률의 완비화 및 ‘일국양제’ 제도체계의 완비화 면에서 역사적인 한걸음을 내디뎠고, 본인들은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책무를 잘 수행하고 관련 법의 실시에 전력으로 협조할 것이며 홍콩 민중들이 홍콩보안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필히 홍콩의 미래에 더욱 큰 자신감을 갖게 되리라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문장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영토완정이고 수호하는 것은 전국 인민의 복지이며 집행하는 것은 전국적인 법률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시각에 본인이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위원회와 특별행정구 정부를 이끌고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특별행정구 정부는 최선을 다해 책무를 잘 수행하고 국가안보사무 고문과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와 잘 협력할 것이며, ‘일국양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가고 홍콩의 사회질서가 장기적인 평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콩특별행정구에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건전한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천마오보(陳茂波) 홍콩특별행정구 재정사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은 명확한 규칙으로 규범화해야 하고 국가안보는 적합한 법으로 수호해야 한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은 비즈니스에 편의를 제공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인재를 한데 모으는 관건적 요소이자 글로벌 금융중심 지위를 수호하는 큰 전제이며 경제와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민들이 편안히 살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필요한 여건이다. 지난 1년 간 벌어진 사회사건이 홍콩을 불안정과 불안에 빠뜨렸고 폭력의 충격과 분리주의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홍콩의 국제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며 홍콩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믿음을 약화시켰다. 홍콩보안법의 실시는 홍콩사회가 다시 지속적인 불안정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홍콩의 사회질서를 회복시키며 공공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리자차오(李家超)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보안국 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인은 기율부대 6갈래를 거느리고 홍콩보안법이 홍콩에서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전력으로 지지하고 응당한 직책을 이행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국가안보를 수호하고 홍콩사회가 폭력을 멀리하고, 장기적으로 안정하고, 경제와 민생이 정확한 궤도로 돌아가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실현하도록 확보할 것이다. 중책을 짊어진 본인과 각 기율부대는 반드시 최선을 다해 홍콩보안법의 이행을 지지하고 전면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관련 법의 효과적인 실시를 확보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