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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권연구회, 이민자들에 대한 심각한 차별과 참혹한 대우는 ‘미국식 인권’의 위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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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7-10 09:06:4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0일] 중국인권연구회가 9일 <이민자들에 대한 심각한 차별과 참혹한 대우는 ‘미국식 인권’의 위선 폭로> 제하의 성명을 발표해 이민자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종교적 편견과 문화 차별, 인종 배척이 점점 심해지는 추세를 띠고 있다고 폭로했다. 연구회는 또 이민 분야에서 미국이 극단주의와 배외주의 정책을 통해 다른 인종을 억압하고, 이민자의 기본권리와 인격 존엄을 침해하는 것은 이른바 ‘미국식 인권’의 허위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연구회는 미국 이민자들이 심각한 차별과 참혹한 대우를 받는 것은 ▲미국 정부가 이민자들을 폭력적으로 대우하고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이민자들의 신변 자유를 박탈하는 체포와 구류를 자행하며 ▲이민자들에 대한 ‘무관용’ 정책으로 아동과 부모가 생이별하고 ▲이민자 및 아동이 비인도적 대우를 당하고 생명권과 건강권 등 기본적인 인권이 심각한 침해를 받는 등 다방면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이민정책에 왜 배외주의가 판을 치는가? 연구회는 외국에서 온 이민자들의 민족적 특성에 대해 용납하지 않는 것과 의심, 그리고 외부에서 온 민족의 특성에 동화하된 이상과 자신감을 진행하는 것이 미국 정부가 외부 이민자들을 배척하고 동화하는 정책 기준을 결정하는 미국 이민제도의 발전 역사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의 반이민 이데올로기 주류화가 배외주의를 극단으로 치닫게 하고, 일방적인 이민 정책도 국경지역의 불법 이민자 상황 악화를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미국 이민정책 배외주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사회 갈등을 격화시켰으며, 이민 정책에 대한 각계의 심각한 이견은 사회 내부 분열을 심화시켰고, 이민정책 중의 인종차별은 미국의 국가 동질성과 민족 융합 프로세스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을 위해 막대한 공헌을 한 이민자들은 미국의 정치제도를 위협하고, 국가 재정과 복지에 부담을 주는 외래자로 간주되면서 배척과 박해를 받는 희생품으로 전락했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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