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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회 각 분야: 中 내정과 홍콩 사무에 공공연히 간섭하는 미국이 자업자득하게 될 것

출처: 신화망 | 2020-07-16 15:25:0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홍콩 7월 16일] 미국이 중국의 엄정한 교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위 ‘홍콩자치법안’에 서명해 성문화하고 홍콩에 주는 특별대우 지위를 중단했다. 홍콩사회 각 분야는 미국의 이런 행동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반했고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고 지적했다. 각 분야 인사는 홍콩보안법을 악의적으로 모독하고 홍콩의 법률제도 지위를 고의로 왜곡하는 미국의 행실을 강력히 비난하며 홍콩보안법의 이행을 단호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미국의 간섭 행위에 대한 가장 유력한 반격이다.

예류수이(葉劉淑儀, Regina Ip Lau Suk-yee)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홍콩 신민당 대표는 홍콩보안법을 이행하는 홍콩을 기획적으로 타격하고 고의적으로 홍콩의 법률제도 지위를 왜곡하는 미국의 이런 행실은 극히 무지막지하고 난폭하며 중앙과 특별행정구 정부가 반제재 조치로 대응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우추베이(吴秋北) 홍콩 지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홍콩공회연합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송환법 반대’ 사태가 홍콩에서 벌어진 이래, ‘검정 옷 폭력’이 법을 잘 지키는 절대 다수 시민의 생활에 심한 영향을 주었고 홍콩을 위기에 빠뜨렸다. 홍콩보안법은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며 이는 사회의 안전•안정을 유지하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결국 ‘일국양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된다.

황빙펑(黄炳逢) 홍콩내지경제무역협회 회장은 홍콩이 홍콩보안법을 실시하는 사안에 외국의 간섭이 허용되지 않고 미국이 중국과 홍콩을 어떻게 억압하든, 국가안보와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중앙과 홍콩특별행정구의 결심과 의지가 동요되지 않을 것이며 이런 행실은 홍콩에서의 그들의 기득권에 영향을 주는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전문적인 베테랑 행정요원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행동은 남을 해치면서 자기에게도 이롭지 않고 장기적으로 호혜공영해 온 중미 쌍방의 경제무역 관계를 파괴할 뿐이며 대부분 홍콩인이 홍콩보안법을 지지한다는 사실도 무시했다. 홍콩이 성공적으로 국제금융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이런 지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홍콩은 미국 무역흑자의 가장 큰 원천지로서 홍콩에 대한 그 어떤 제한이든 모두 홍콩에 있는 미국 기업과 투자자의 이익에 손해를 미치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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