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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역사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 중미 관계의 기초를 함께 지켜야 한다

출처: 신화망 | 2020-08-08 20:54:2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8일] 8월7일, 양제츠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역사를 존중하고 미래를 지향해 흔들림 없이 중미 관계를 수호하고 안정시키자’ 제하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기고문은 중미 선대 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착안해 탁월한 전략적 안목과 정치적 용기로 이데올로기와 사회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역사적인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상하이 공동성명(Shanghai Communique)’과 ‘수교 공동성명’, ‘8·17 공동성명’은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 대우, 구동존이(求同存異·차이점을 인정하면서 같은 점을 추구함) 등 양국 관계를 처리하는 준칙을 확인했다.

양 주임은 기고문을 통해 중미 관계 정상화 프로세스 시작부터 양국 관계는 양국이 서로의 사회제도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존중한 공감대를 기초로 확립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의 황당한 논리는 수십 년간 중미 양국 각계 인사들이 중미 관계의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면서 우리는 역사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 중미 관계의 기초를 잘 지키고 중미 양국 국민의 우호적인 감정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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