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신화망 베이징 8월 8일] 8월7일, 양제츠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역사를 존중하고 미래를 지향해 흔들림 없이 중미 관계를 수호하고 안정시키자’ 제하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기고문은 미국은 중국과 함께 조화,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 관계를 추진해 양국 관계를 정확한 궤도로 되돌려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을 중단하고 자국 국민 및 대국으로서 응분의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고 국제사회와 함께 전 세계의 방역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고문은 중국은 미국 결책권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존중하고,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판단하며, 미국 각계 지식인들의 목소리를 직시하고 세계 각국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잘못을 바로잡고 방향을 바꾸어 중국과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면서 상호 존중의 기초에서 이견을 관리·통제하고, 상호 이익과 호혜의 기초에서 협력을 확대해 중미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발전하는 궤도로 회귀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