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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개별 美 정치인이 국제사회의 호소에 귀를 기울일 것 촉구

출처: 신화망 | 2020-08-20 10:43:0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0일]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종래로 오늘처럼 균형을 잃은 적 없었다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18일 발언과 관련해, 19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은 개별 미국 정치인이 중·미 양국과 세계 각 국 인민의 복지에서 출발해, 국제사회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면서 중·미 관계가 조율·협력·안정의 궤도로 복귀하도록 추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항상 중·미 양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다고 주장해 왔다. 중·미가 협력하면 양국과 세계에 유리한 큰 일을 할 수 있으므로 중·미 대립은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중·미 양국과 세계의 오늘, 나아가서는 미래에 관계되는 사안이고,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 각 국 인민의 공동소망 이기도 하다.

그는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중·미 관계가 큰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과거 한동안, 미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단을 일으키며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고, 중·미 관계를 엄중히 파괴하는 일련의 언행을 제멋대로 감행했기 때문이다. 극소수 미국 정치인이 사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반중 정서를 선동하고 대립과 대항을 부추겼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인심을 얻지 못하는 미국의 이런 행동은 이미, 그리고 앞으로도 식견이 있는 중·미 양국 각 분야 인사 및 평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민의 강력한 비판과 배척을 받게 될 것이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우리는 개별 미국 정치인이 중·미 양국과 세계 각 국 인민의 복지에서 출발해, 국제사회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진부한 냉전사고를 버리고, 객관적으로 중국과 중·미를 대하며 중국과 서로 마주 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중·미 관계가 조율·협력·안정의 궤도로 복귀하도록 추동하고,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함께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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