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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트남, 육지 국경선 기념행사 개최…왕이 부장과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장관 참석

출처: 신화망 | 2020-08-24 15:10:2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난닝 8월 24일]  23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광시(廣西) 둥싱(東興) 양국 변경 국경선에서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함께 중국-베트남 육지 국경선 확정 20주년 및 국경 측량 조사, 경계비 설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이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한 이래, 쌍방은 대화•협상을 통해 육지 국경선 문제를 해결하는 방침을 견지했고, 중국-베트남 육지 국경선이 이미 양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유대와 협력의 다리로 되었다. 쌍방은 양당과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정치적 합의를 명심해야 하고, 수교 7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중국-베트남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중국-베트남 육지 국경선이 평화로운 국경선으로 될 뿐만 아니라 친선, 협력, 공동발전•공동번영하는 국경선이 될 수 있도록 베트남과 밀접한 협력을 할 용의가 있다.

팜 빈 민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 당과 정부, 인민은 시종일관 베트남-중국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호해 왔고 베트남-중국 관계가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중국과 함께 추동할 용의가 있다. 베트남-중국 국경선이 평화, 친선, 협력, 발전의 국경선으로 되리라 믿는다.

양국 외무장관은 현장에서 중국-베트남 경계비를 점검하고 각자 자기 측 첫 경계비 글자에 빨간 칠을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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