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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발동은 역사의 후진

출처: 신화망 | 2020-08-26 10:51:1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로마  8월 26일]   현지시간 8월 25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로마에서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위 중·미가 ‘신냉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논조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기자가 질문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신냉전’을 벌일 생각이 없고 소위 ‘신냉전’을 대대적으로 과장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신냉전’ 발동 선언은 역사의 후진이고 사익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며 전 세계 인민에 대한 협박이다. 시대 발전의 흐름을 거역하는 이런 시도를 각 국은 모두 찬성하지 않을 것이고 이 세계를 ‘정글법칙’으로 돌이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모두 공동의 반대를 받게 되리라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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