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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네덜란드, 자유무역 수호, 상호개방 견지, 공평 경쟁 주창하는 모범 돼야

출처: 신화망 | 2020-08-28 13:50:4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28일] 8월26일(현지시간),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헤이그에서 스테프 블로크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중국과 네덜란드는 다자주의 이념을 견지하고,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상호 개방을 견지하고, 공평 경쟁을 주창하는 모범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현재 다자주의가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자주의 지지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목소리로 절대다수 국가, 특히 중소국이 근심 없이 살아가는 법칙이다. 다자주의가 없으면 이 세계는 ‘정글의 법칙’으로 되돌아갈 것이며 이는 역사의 후퇴가 될 것이다. 중국은 다자주의를 굳게 지지하며, 네덜란드를 포함한 모든 국가와 함께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실제 행동으로 다자주의를 수호하길 원한다.

중국과 네덜란드는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귀감이 되어야 한다. 글로벌화는 인류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와 사회적 진보의 표현이다. 네덜란드는 자유무역을 숭상하고 중국도 자유무역의 수혜자이다. 중국과 네덜란드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함께 추진하여 WTO가 계속해서 자유무역체제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과 네덜란드는 상호 개방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개방은 네덜란드의 건국 근본이자 중국의 일관된 정책이다. 상호 개방은 중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진보하는 비결이다. 중국은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를 건설할 것이며, 세계 각국과 함께 중국 시장 기회를 누리길 원한다.

중국과 네덜란드는 공평 경쟁을 주창하는 귀감이 되어야 한다. 각국이 모두 공평 경쟁 원칙을 견지하고, 자원 배치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각국 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비차별적인 사업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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