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전국 교사와 교육자에게 스승의 날 축하와 위로

[신화망 베이징 9월 10일] 제36차 스승의 날(교사절)을 맞아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당 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수 많은 교사와 교육자들에게 축하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시 주석은 갑자기 닥친 코로나19에 마주해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어려움에 맞서 코로나19 및 ‘수업은 중단해도 학업과 교육은 중단하지 않는다’는 두 전선에서 분투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교육을 떠받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는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 완수와 빈곤퇴치 공략 결전의 해로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사랑과 지혜로 빈곤의 대물림을 막고 농촌 어린이들의 인생의 꿈을 밝혀 주어 당대 인민 교사의 스승으로서의 고상한 도덕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교사들이 덕을 세우고 인재를 키우는 초심을 잊지 않고, 당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명심해 새로운 시대의 교육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길러주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지덕체와 미학, 노동이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배양하기 위해 더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열정이 넘치는 교사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사들이 사회에서 가장 존중 받고 부러워하는 직업이 되도록 하고, 전 사회적으로 교사를 존중하고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호한 기풍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시화 방역과 교육·수업 업무를 잘 통합해 수업의 전면 재개와 정상화,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현재 각급 각종 전임 교사는 1732만명이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많은 교사들이 대규모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국 2억8천만 명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만족시켰고, 교육과 수업 방식의 혁명적인 변혁을 추진했다. 수백만 농촌 교사와 약 백만 명의 특수 교사, 수십만 명의 교육 지원 교사들이 벽지와 빈곤 지역, 힘든 지역을 지키면서 빈곤퇴치 목표와 임무를 예정대로 완수하고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 완수를 위해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