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무원 신문판공실 ‘신장 노동취업보장’ 백서 발표

[신화망 베이징 9월 17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신장(新疆) 노동취업보장’ 백서를 17일 발표했다. 
 
백서는 중국 신장은 노동취업 촉진을 가장 큰 민생 프로젝트, 민심 프로젝트, 기초 프로젝트로 삼아 노동자 스스로의 취업과 시장 조절 하의 취업, 정부 촉진 하의 취업을 창업 격려와 결합해 취업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업채널과 취업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취업 형세가 꾸준히 호전되었으며 각 민족 대중의 수입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었다. 
 
최근 몇 년간 신장의 노동취업보장 정책체계는 한층 더 건전해졌고 취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취업구조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노동력 자질이 뚜렷하게 높아졌고 주민과 직원·노동자의 수입이 온건하게 늘어났다. 2014-2019년 신장의 노동취업 인원수가 1,135만2,400명에서 1,330만1,200명으로 증가, 연평균 276만3,000명에 달하는 농촌의 남아도는 인력이 취직되었다. 도시 주민의 일인 가처분소득이 23,300 위안에서 34,700 위안으로 증가했고 농촌주민의 일인 가처분소득이 8,724 위안에서 13,100 위안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마주해 신장은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했다. 백서는 ▲2020년 6월 말까지 신장 전역에서 기업의 양노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금 75억5,300만 위안 면제 ▲55만2,400명에게 16억9,500만 위안의 각 항 취업보조금 발급 ▲도시 신규 취업자 33만9,700명, 신규 창업자 4만1,800명, 신규 창업에 따른 취업자 6만9,500명, 취업이 어려운 31,600명이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신장은 법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리를 보장했고 현실과 결합해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노동보장감찰조례> 실시방법’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직공노동권익보장조례’ 등 지방성 법규를 실시해 노동자의 취업평등, 보수획득, 휴식휴가, 직업안전, 종교신앙자유, 자기 민족 언어·문자 사용 등 각 항 권리를 확실히 보장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사람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삼는 이념으로 국제노동기구(ILO)의 제의에 적극 호응했다. 백서는 신장은 국가의 관련 정책과 조치를 엄격히 집행해 국제 노동자·인권 기준을 적극 실천했으며 각 민족 군중이 노동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했고 더욱 높은 차원과 더욱 광범한 의미에서의 생존권과 발전권의 실현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