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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의 파란곡절을 겪은 유엔이 또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유엔 창설 75주년 고위급 회의에 화상 형식으로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 지난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치면서 세계를 새로운 기로에 빠르게 밀어 넣고 있다. 단결이냐, 분열이냐? 협력이냐, 대립이냐? 책임을 함께 짊어질 것인가, 아니면 타인에게 전가할 것인가? 인류는 절대절명의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다.
위기 속에서 미래를 통찰해야 안개에 싸인 속에서 향방을 안내한다. 세계는 유엔 연단에서 울려 퍼질 중국의 목소리를 기대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쉬위(徐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