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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국이 신장 문제와 관련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을 파괴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 촉구

출처: 신화망 | 2020-09-24 14:38:04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9월 24일] 미국 국회 하원이 신장(新疆)과 관련된 소극적인 의안을 심의 통과한 사안과 관련해, 23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은 미국이 현실을 직시하고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며, 신장 문제를 빌미로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과 중국발전에 대한 파괴를 중단하고 신장과 관련된 소극적인 의안의 심의와 실시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미국 국회 하원이 신장의 ‘강제노동’ 문제에 관여되는 모든 제품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는 ‘웨이우얼 강제노동 예방법안’을 심의 통과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미국 국회 하원이 중국의 엄정한 입장과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한 채, 기어코 신장과 관련된 소극적인 의안을 심의 통과하고 중국 신장의 인권 상황을 악의적으로 중상했으며 소위 신장의 ‘강제노동’ 문제를 대대적으로 과장하면서 중국의 실체와 개인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협박했다. 중국은 이에 강한 분개와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이미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장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고 미국은 함부로 간섭할 그 어떤 자격과 권리도 없으며 소위 ‘강제노동’ 문제는 완전 미국과 서방 일부 기구와 사람이 근거없이 날조한 거짓말이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최근에 ‘신장의 노동취업보장’ 백서를 발표해 신장이 적극적인 노동취업 정책을 펼치고 각 민족 대중의 기본적인 취업권리를 강력히 수호하는 객관적인 사실을 진실되게 기록했다. 이 부분에 대해 본인이 전문적으로 소개한 바가 있다. 

왕 대변인은 “일부 미국 인사가 입으로는 신장의 소수민족을 ‘관심한다’면서 인권을 보장하고 신장 인민의 취업을 위해 애쓰는 신장 지방정부의 거대한 노력은 무시하고, 소위 신장의 ‘강제노동’ 문제를 대대적으로 과장하면서 이것을 핑계로 신장의 기업을 제한·압박하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서 신장의 발전과 진보를 억제하고, 중국의 민족관계를 이간질하고, 신장 문제를 빌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카드’를 통해 개인의 정치적 사익을 도모하려는 위선과 진짜 의도가 충분히 드러났다. 그들의 획책은 절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미국이 사실을 직시하고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며 소위 ‘강제노동’ 문제에 대한 과장된 보도를 즉시 중단하고, 신장 문제를 빌미로 중국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을 파괴하는 것을 중단하고, 신장과 관련된 소극적인 의안의 심의와 실시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계속해서 모든 필요한 조치로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고 자신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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