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주석,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전화통화

출처: 신화망 | 2020-09-27 09:24:2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9월 2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9월25일 저녁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주해 중국과 앙골라 양국 정부는 국민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고 지적했다. 또 양측이 서로 지원하고 도와 상대방 국가에서 양국의 교민들은 아주 좋은 보살핌을 받았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앙골라를 힘 닿는 한 도와주길 원하며, 조만간 코로나19 방역 의료 전문가팀을 앙골라에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중국이 백신 개발에 성공해 사용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아프리카 국가와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중국과 앙골라 양국은 진실하고 친하며 성실한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앙골라가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지지하며, 앙골라와 양국 관계의 전진 방향을 파악해 중국-앙골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중국 국민에게 국경절을 미리 축하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19를 단기간 내에 통제한 유일한 대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앙골라는 중국이 앙골라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의 방역을 도와준 것에 감사하며, 중국과 백신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앙골라는 중국과의 수준 높은 관계 및 깊은 우정을 매우 중요시하고, 자국의 핵심 이익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중국 기업의 對앙골라 투자 확대와 경제·무역 등 분야의 협력 확장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앙골라는 국제 사무에서 중국과의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공평주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400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