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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9월 28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제1서기와 각각 축전을 교환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시진핑은 라울 카스트로 제1서기에게 보낸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쿠바는 신중국과 수교한 첫 라틴아메리카 국가로서 60년 이래, 중국-쿠바 관계가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의 시련 속에서 더욱 확고해졌다. 중국과 쿠바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심화되었고 실무협력 성과가 다양했다. 양국은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었고 손잡고 코로나19 방역에 임했으며 양국의 전통 친선이 한층 더 승화되었다. 나는 중국과 쿠바의 특별한 친선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당신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중국과 쿠바가 영원한 딱친구, 사이 좋은 동지와 친근한 형제로 남을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은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60년 이래, 중국과 쿠바는 서로 이해하고, 서로 신뢰하고, 서로 지지하면서 돈독한 친선을 쌓았다. 최근 몇 년간 중국-쿠바 친선협력이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했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양국 인민에게 확실한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중국과 쿠바는 코로나19 방역 투쟁에서 일심협력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었고 양국 인민 간 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나는 중국-쿠바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당신과 함께 노력해 끊임없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각 분야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및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