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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홍콩징 9월 28일] 홍콩 사회 각계 인사들이 25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실시 이후 홍콩의 폭력범죄 활동이 대폭 감소하면서 사회가 점차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실천 결과로 볼 때 홍콩 시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자유는 효과적으로 보장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융(陳勇) 홍콩민건련 부주석은 홍콩 국가보안법 실시 이후 많은 반중국 홍콩 혼란 분자들이 속속 홍콩에서 도망치면서 거리의 폭력 시위 활동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홍콩 사회의 질서가 회복되면서 사업 환경이 더 나은 보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송환법 사태 기간 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모두가 홍콩 국가안보법은 홍콩 사회의 혼란을 바로 잡아 정상적인 궤도로 되돌리는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천 부주석은 말했다.
‘홍콩재출발대연맹’의 황잉하오(黃英豪) 부비서장은 한동안 홍콩경무처와 국가안전처는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고, 관련 사건 단서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 용의자들을 체포함으로써 반중 홍콩 혼란 세력을 강력하게 타격했다고 말했다.
반대파들이 소위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민의 인권을 심각하게 위반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완전히 다르며 이는 유언비어를 날조해 먹칠하는 것이라고 여러 인사들이 말했다.
우잉펑(吳英鵬) 홍콩 변호사는 홍콩 국가보안법 중에는 시민의 합법적인 권리 및 자유를 보호하는 것에 관련된 조문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천 결과로 볼 때 홍콩 기본법 가운데 시민의 합법적 권리 및 자유를 보호하는 조문은 여전히 효과적이며 시민의 인권은 홍콩 국가보안법 실시로 인해 침해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푸젠츠(傅健慈) 홍콩법학교류기금회 부주석은 법 집행 관련 행동 중 경찰 측은 법률에 의거해 엄격하게 조사했으며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법 집행 과정은 신중을 기하고 자제해 범죄 용의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했으며 모든 피체포자들을 차별없이 평등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반대파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은 ‘이언입죄(以言入罪)’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마하오원(馬浩文) 홍콩 각계 문화촉진회 회장은 이 법률은 범죄행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열거했다면서 반대파의 목적은 이런 루머로 진상을 모르는 시민을 현혹하고 계속해서 법률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들이 현실을 똑똑히 알고 반대파의 유언비어에 오도되지 않길 촉구했다.
저우원강(周文港) 홍콩고등교육평의회 비서장은 홍콩 국가보안법 교육 관련 업무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다 반대파가 외국 세력과 결탁해 홍콩을 제재해 나타난 부정적인 영향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이는 홍콩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반성의 기회라고 말했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향후 계속해서 사회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강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여러 인사들은 밝혔다.
특구 입법회 관광계의 야오쓰룽(姚思榮) 의원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전 세계 관광객으로 하여금 홍콩에 온 이후의 안전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 여행이 회복되면 홍콩 국가보안법의 보장 하에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콩으로 되돌아와 홍콩의 경제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잉펑 변호사는 홍콩 국가보안법은 제도 설계에서 법치 정신을 견지했고, 구체적인 세칙에서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추어 ‘한 국가’의 근본을 지켰고 ‘두 제도’의 차이점을 고려했다면서 향후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이 번영과 안정을 더 잘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