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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중국-방글라데시 수교 45주년 관련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과 상호 축전

출처: 신화망 | 2020-10-04 10:26:2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4일] 10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5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친선은 유서가 깊고 세월이 흐를수록 새로워지고 있다. 수교 45년 이래, 양국은 시종일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평등하게 대했으며 정치적 상호 신뢰가 두터워지고, 상호 협력이 심화되고,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중국과 방글라데시 양국은 어려움 속에서 일심 협력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중국-방글라데시 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나는 중국-방글라데시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하미드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전략적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함께 추진하면서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이끌어갈 용의가 있다.

하미드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관계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고 지금은 관건적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방글라데시는 이에 고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한 중국에 진심으로 된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나는 친밀하고 우호적인 양국 간 관계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심화될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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