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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유엔 10월 8일] 10월6일 제75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 일반 변론 기간 파키스탄이 55개국을 대표해 공동 발언을 하면서 홍콩 사무를 핑계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대사는 주권 국가의 내정 불간섭은 ‘유엔헌장’의 중요한 원칙이자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준칙이라면서 홍콩특별행정구는 중국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이고, 홍콩 사무는 중국 내정이므로 외부에서 간섭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중국이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실시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각국은 입법을 통해 국가안보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홍콩특구 국가보안법을 제정해 실시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정당한 조치이며 ‘일국양제’가 멀리 안정적으로 나아가는 데 이롭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데도 이로우며, 홍콩 주민들의 합법적인 권리와 자유도 안전한 환경에서 더 잘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