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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마자거우(馬嘉溝)에서 촬영한 숲과 호수.
깊어가는 가을 쓰촨성 샤오진(小金)현 량허커우(兩河口)진 다반(大板)촌 경내에 있는 마자거우 식생이 해발에 따라 제각각 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맞았다. 마자거우 협곡 내에는 5000m 이상의 눈 덮인 봉우리가 여러 개 분포해 있다. 협곡 입구에서 협곡 끝까지의 해발 낙차는 약100m, 직선 거리는 약15km, 면적은 약 100km2이며, 설산, 고산 호수, 다채로운 숲, 폭포와 습지대가 있다. 기상이 변화할 때 골짜기 안에서는 종종 하루에 사계절이 연출된다. ‘천연림 보호 프로젝트’ 실시 이후 삼림 벌목을 중단하면서 쓰촨 서부 비경의 생태 환경이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