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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촬영한 산둥성 칭저우(青州)시 퉁위리 민박 리조트 풍경. 산둥성 칭저우시 미허(彌河)진 퉁위거우(桐嶼溝)촌은 예전에 220여호가 살던 작은 산골 마을로 1인당 평균 소득이 채 1000위안도 되지 않았다. 최근 몇 년 이 마을은 농촌 진흥을 계기로 사회 자본 및 우월한 산간 지역 조건을 활용해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매진했다. 전 마을이 산골에서 보일러, 물·전기, 인터넷 등 시설이 구비된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산골의 노후 마을을 퉁위리 민박 리조트로 개조했다. 마을 전체 2400여묘 황량한 산비탈 땅을 주룽위(九龍峪) 관광지에 양도해 관광지와 농촌을 함께 건설하고 농촌 관광을 발전시켰다. 퉁위거우촌은 ‘산둥성 녹색 마을’ 및 ‘산둥성 아름다운 농촌 시범’ 등의 칭호를 받았다. 오늘날 과거의 작은 산촌은 명실상부한 샤오캉촌으로 거듭났다.[촬영/신화사 기자 판창궈(范長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