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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개방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만들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난제를 해결한다---늦가을 황푸강 강변에서 중국은 세계를 향해 개방 협력 시대의 우렁찬 소리를 내고 있다. 세계 경제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세계를 사고, 세계를 파는’ 개방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세계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진실한 소망을 구현했고 협력으로 윈윈을 도모하는 중국의 개방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발걸음은 여전히 빠르고, 중국 정상이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선언한 대외 개방 확대 조치들은 전격 이행되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의 개방 시너지는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 수입액 증가율이 세계 평균 수준을 확연히 상회하고,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가 계속 축소되는 것을 비롯해 자유무역시범구 확장, 하이난 자유무역항 설립, 선전의 진일보된 개혁 개방 확대 추진,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 높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중국은 더 큰 범위, 더 광범위한 분야, 더 심층적인 전면 개방을 실시해 화려한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하는 중국 시장으로 인해 수입박람회의 자기력 효과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지만 각국 기업의 전시회 참가 열기는 식지 않았고 전시 면적은 약 3만m2 더 확대되었다. 이런 특수한 시기에 예정대로 개최된 글로벌 무역 전시회는 높은 인기로 ‘시장이 있고, 개방의 성의를 더 많이 가진 곳이면 기업은 어디든 간다’는 간단한 이치를 증명했다.
현재 전 세계 국경간 직접 투자가 대폭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의 외자 유치는 추세를 거스르고 상승하고 있다. 올해 BMW, 다임러, 지멘스, 도요타, LG, 엑슨모빌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국에 증자했고 생산량을 늘렸다. 중국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가 6월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 이상이 중국을 3위권 내 투자 목적지 중 하나로 꼽았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가 8월에 발표한 2020년도 회원사 조사에서 설문에 응한 기업 중 약 70%가 중국 시장의 향후 5년간의 사업 전망에 대해 낙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발전을 놓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이곳은 잠재력이 거대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새로운 발전 구조를 빠르게 구축하는 것은 중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고, 쌍순환은 소비 업그레이드를 전격 촉진하고 수입 확대 및 투자 유치의 문은 열수록 넓어질 것이다. 중국의 흔들림 없는 전면적인 개방 확대는 내외 시장 연결과 소통, 요소 자원 공유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해 글로벌 기업들로 하여금 중국 투자의 편리와 효율을 누리도록 할 것이다. 셰인 테드제라티 미국 하니웰 글로벌 고성장 지역 사장의 말처럼 중국은 수출 시장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생산 제조 및 혁신 기지로 중국 시장의 활력이 가져오는 거대한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중국의 발전을 놓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이곳은 혁신 활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제14차5개년 계획의 새로운 장이 열리면 산업망·공급망 현대화 수준 향상,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현대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 인프라 건설 총괄 추진,
디지털 발전 가속화 등 중국은 질적 발전을 모색해 세계를 위해 더욱 광활한 투자 블루오션을 열어줄 것이다. 미국 경제 주간지 EIR(Executive Intelligence Review)의 윌림엄 존스 워싱턴 지사 사장은 중국이 질적 발전을 중시하는 것은 실제로 향후 자산을 창출하는 원천에 주목하는 것으로 글로벌화 과정에서 세계에 혜택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의 발전을 놓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이곳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기 때문이다. 협력하여 윈윈을 추진하는 공동 개방에 힘쓰고, 협력하여 함께 부담하는 공동 개방 추진에 힘쓰고, 협력하여 함께 다스리는 공동 개방 추진에 힘쓰는 것은 향후 중국의 개방 확대 요지를 분명히 밝혔고 중국이 세계와 윈윈하는 기개와 포부를 드러냈다. 미래를 보면 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은 대외무역 혁신 발전을 촉진하고 사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양자·다자·지역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높은 수준의 개방을 실현하는 경로 계획이 분명해지고 있다.
“중국 시장을 세계의 시장,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으로 만들어 국제 사회에 더 많은 긍정 에너지를 주입하겠다.” 수입박람회에서 전해진 중국 개방의 우렁찬 소리는 세계를 고무시켰다. 개방하는 과정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윈윈을 추구하는 것은 역사적 조류이고 시대의 추세이다.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을 추진하는 중국은 용기와 성의, 행동, 책임감으로 세계와 고난을 같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세계의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