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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막강한 동력 주입—다국 인사, 시진핑 주석이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0차 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을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20-11-11 14:47:2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1월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화상대화 방식으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0차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이 SCO의 발전을 위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고 단합과 협력의 심화 및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막강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여러 나라 전문가와 학자가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손잡고 ‘4대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중요한 주장과 관련해, 투르수날리 쿠즈예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세계언어대학 교수는 이 주장은 역내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현실적 이미가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페트로브스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손잡고 ‘4대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중요한 주장이 SCO 회원국이 도전에 함께 대응하는 전략을 확정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SCO 설립 이래, 비전통적인 안전과 위협의 대응 등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고, 코로나19의 글로벌적인 확산이 SCO 협력의 현실적 의미를 더욱 크게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오마르 파루크 자인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 사태 폭발 후, 일부 국가가 사익에서 출발해 전염병을 정치화하며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글로벌 방역 실천이 입증하다시피, 단합과 협력이야말로 전염병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SCO 기타 회원국 발전 전략의 접목이 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회를 가져다주게 되고 각국의 경기회복에 유리하다.

루팍 사프코타 네팔 외교사무학회 집행부회장은 글로벌 협력이 없으면 인류가 직면한 공동도전을 이겨낼 수 없다면서 각 측이 중국이 발전하는 새로운 기회를 잘 이용해 중국과의 협력을 적극 심화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한 시진핑 주석의 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니나 이바노바 벨로루시 대외우호협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각 나라 국민 간의 상호이해와 인문공동체의 구축을 강조했는 바,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몇 년에 들어 안전,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의 SCO의 협력 성과가 상당히 크다. SCO 회원국 간의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한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촉진하는 것이 SCO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민심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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