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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13일] 주펑롄(朱鳳蓮)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민진당 당국이 ‘타이완 독립’의 정치적 시도에서 비롯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유관 결정을 함부로 공격하고 모독하며, 홍콩 사무에 제멋대로 개입한 것은 민진당 당국의 정치적 조작 및 홍콩을 어지럽혀 ‘독립’을 도모하는 비열한 시도를 또 다시 폭로한 것으로 헛수고이고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입법회 의원 4명의 의원직 박탈 사건에 대해 타이완대륙위원회가 지난 11일 도발적 발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주 대변인은 위와 같이 답변했다.
주 대변인은 또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헌법과 홍콩 기본법, 홍콩 보안법 관련 규정에 따라 홍콩특구 입법회 의원의 자격 문제에 대해 결정한 것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 제도 체계를 견지 및 완비하고, 홍콩 기본법과 홍콩 보안법 등 유관 규정을 이행하는 필연적인 요구이자 홍콩의 법치와 특구 헌제 제도를 수호하는 필연적인 조치로 합당하고 합리적이며 합헌·합법적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