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유무역시범구, 경제 발전에 더 강한 동력 불어넣어

9월17일, 톈진하이터항공기엔지니어링 직원이 항공기 기내에서 검사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톈진자유무역구는 정책혁신 우위를 이용해 기업이 보세 정비·재제조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지원하고 항공 제조·정비 산업의 집결발전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지 내에는 첨단항공정비 기업들이 집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첨단정비 및 검사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고 더 크게 열릴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수준 높은 대외개방이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전면적인 개방의 새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에 설립된 21개 자유무역시범구는 개혁개방 테스트베드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도록 했다. 자유무역시범구는 전국 혹은 특정 지역으로 복제돼 제도 혁신의 새로운 성과를 보급하고 중국 경제 발전에 더 강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자오쯔숴(趙子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