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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이 美 대선에 영향 미쳤다는 주장에 "터무니없는 날조" 반박

출처: 신화망 | 2020-12-18 14:33:39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외국세력’이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에 관한 리포트를 제때에 제출하지 못한다는 미국국가정보국(DNI) 국장의 발언에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은 일관하게 내정불간섭 원칙을 지켜왔고 중국이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날조라고 반박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 DNI 국장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미국 대선이 외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기밀 리포트를 제때에 제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는데, 리포트가 중국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랫클리프 본인은 리포트 서명을 거부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입장을 물어봤다.
 
왕원빈 대변인은 얼마 전, DNI 국장이 중국이 미국 국가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는데 최근 미국 매체가 이런 판단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팩트가 부족하고, 관련 데이터와 팩트가 오히려 중미는 대립이 아니라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고 일침했다. 
 
“중국은 일관하게 내정불간섭 원칙을 지켜왔고 중국이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완전히 터미니없는 날조”라고 왕원빈 대변인은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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