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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번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면서 최초로 긴급사용 승인을 내린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BioNTECH)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1차 접종 그룹은 의료 종사자 및 양로원 등 장기간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알래스카주의 의료 종사자 두 명이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을 접종 받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으며 그 중 1명은 입원해 관찰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