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신문판공실, ‘신시대 중국의 에너지 발전’ 백서 발표

[신화망 베이징 12월 22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1일 ‘신시대 중국의 에너지 발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에너지 혁명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생산과 이용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으며 에너지 발전이 역사적인 성취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되었고, 에너지 이용효율이 현저하게 향상됐으며, 생산·생활용 에너지의 여건이 뚜렷이 개선되어 에너지 안전·보장 능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됨으로써 높은 질의 경제발전 및 빈곤퇴치 공격전과 전면적인 샤오캉사회의 실현에 중요한 뒷받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혁신·조율·녹색·개방·공유의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의 추진을 목표로, 공급측 구조개혁의 심화를 기본축으로, 에너지 소비방식의 변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했으며, 다원적이고 청결한 에너지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으로 구동하는 발전전략을 실시하고, 에너지체제 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국의 에너지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기후변화, 환경 리스크의 도전, 에너지와 자원의 제약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글로벌적인 문제와 마주해,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으로 경제·사회 발전이 전면적으로 녹색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하고, 자국의 에너지 청결과 저탄소 발전을 애써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국과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에너지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시대 중국의 에너지 발전은 중국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강력한 뒷받침을 제공했고 글로벌 에너지 자원의 수호와 글로벌 기후변화의 대응, 글로벌 경제성장의 촉진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