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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사 “중국 ‘삼농’ 업무경험 거울로 삼을 만하다”

출처: 신화망 | 2021-01-06 08:19:5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 해외 인사들은 중국이 얼마 전에 개최한 중앙농촌공작회의는 탈빈곤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삼농(三農)’ 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부각시켰으며 중국의 ‘삼농’ 업무 경험은 개발도상국이 거울로 삼을 만하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탈빈곤 공략이 거둔 중대한 승리는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었다”면서 “중국은 경제 발전의 많은 분야에서 모범을 세웠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중국 문제 전문가이자 국가 상원 고문은 “중국은 농업, 농촌, 농민 문제를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는 상황에서 새 시대 탈빈곤 목표 임무를 예정대로 완수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내각 공보실 대변인은 중국의 빈곤 구제 메커니즘에 주목했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탈빈곤 목표 임무를 예정대로 완수한 것은 칭찬할 만 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어떻게 계획을 이행하고 차근차근 목표를 실현했는지 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 국립연구원 태중전략연구센터 주임은 “탈빈곤 목표를 예정대로 완수한 것은 중국이 이 분야에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드러내며 중국의 탈빈곤 경험은 다른 국가에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 배경에서 중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식량 풍작을 달성해 중국이 식량 안전 보장에 노력하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중앙농촌공작회의는 식량 안보의 주도권을 꽉 쥐고 식량 생산에 해마다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중국 문제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도전을 초래하면서 국제무역이 거대한 충격을 받았다”며 “이는 전 세계 식량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최빈국을 위기에 빠뜨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인구대국인 중국은 식량 생산량을 보장해 세계 식량 가격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내각 공보실 대변인은 “중국이 자국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대규모 식량 공급은 각종 자원을 총괄해야 하는데 기술이나 재정 등의 지원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메커니즘 보장과 근면한 노동, 정확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식량 안보는 세계 평화와 발전의 중요한 뒷받침이며 중국은 식량의 기본적 자급을 달성해 세계 식량 안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류다겅(劉大耕) 동티모르 주재 유엔세계식량계획 대표는 “중국이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킨 경험은 유엔에서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고 중국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모색, 업태, 경로 및 이념은 전 세계의 더욱 광범위한 인정과 찬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중앙농촌공작회의는 국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정확한 빈곤구제, 농촌 전자상거래 등 중국의 빈곤구제와 농촌진흥 조치는 중국이 대외 협력을 지원하는 중요한 일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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