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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미국이 8개 소프트웨어 앱과 관련된 중국기업에 거래금지령을 내리고자 하는 사안 관련 입장 발표

출처: 신화망 | 2021-01-07 14:50:0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7일] 미국이 8개 소프트웨어 앱과 관련된 중국기업에 거래금지령을 내리고자 하는 사안과 관련해, 6일 상무부 대변인이 중국은 미국의 이런 착오적인 행위를 결연히 반대하고 기업이 법에 따라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이 알리페이(Alipay, 支付寶), 텐센트(Tencent, 騰訊)QQ, 위챗페이(Wechatpay, 微信支付) 등 8개 중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혹은 통제자와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령에 서명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이번에 프라이버시 보호와 국가안보를 빌미로, 미국인이 8개 중국 앱과 관련된 기업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할 예정이라는 사안에 예의주시를 돌렸다면서 “공평경쟁 원칙에 위배되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위반하고,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파괴하고, 중국기업의 합법적인 이익에 손해를 끼치고, 미국 사용자를 포함한 광범한 소비자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이런 행위는 미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자신감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변인은 미국이 행정령에서 언급한 8개 앱은 시장과 소비자의 보편적인 환영을 받고 있고, 전염병 사태 기간 바로 이런 앱들이 사람들에게 무접촉식 결제를 제공했으며, 사람들의 상호 교류에 편의를 제공하고, 재택근무 효율을 높이고, 사회의 경제적 코스트를 낮췄으며 “미국이 이 8개 앱에 대해 취한 제한조치는 방역과 경기회복에 모두 불리한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착오적인 행위를 결연히 반대하고, 미국이 중국 앱에 대한 무리한 압박을 중단하고 중국 제품과 서비스의 미국에서의 정상적인 사용에 대한 제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중국은 기업이 법에 따라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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