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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폭동은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미 정객은 위선과 이중잣대 버려야

출처: 신화망 | 2021-01-10 09:19:2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10일] 최근 발생한 미국 의회 폭력 시위 활동과 2019년 홍콩 송환법 반대 폭력 불법 활동에 대해 미국의 일부 정객과 매체는 판이하게 다른 극과 극의 평가를 했다. 이는 민주주의 문제에서 떨쳐버릴 수 없는 그들의 오만과 편견 및 노골적인 이중잣대를 다시금 폭로했다.

워싱턴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 활동에 대해 미국의 많은 정객과 매체는 신랄하게 규탄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들은 홍콩의 검은 옷을 입은 폭도들이 법치를 심각하게 짓밟는 것과 테러리즘적인 성격의 폭행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냈고, 심지어 혹자는 이를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부르고, 폭도를 ‘민주 영웅’으로 미화하기까지 했다.

이런 황당한 논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들의 이중잣대적인 위선을 또 다시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주도권과 정의권을 쥐고 있다고 여기지만 완전히 상반되거나 차이가 큰 결과가 나타나 사람들이 불만을 쏟아내면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궤변술도 서슴지 않는다. 이런 황당하고 우스운 행동은 세상 사람들에게 그들이 시행하는 소위 민주주의적 가치관의 실질은 발언권으로 자신의 패권과 기득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똑똑히 확인시킬 뿐이다.

문명 사회의 폭동이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선 안 된다. 만일 홍콩과 미국에서 발생한 입법기관 점거 사건을 꼭 비교해야 한다면 “위법과 폭력은 민주주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위법과 폭력에 대한 조종은 받아들일 수 없다”, “폭력 시위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마땅히 필요한 태도와 공감대여야 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는 심각한 상황에서 모든 나라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평화와 안전을 갈망하고 있다. 걸핏하면 다른 나라 사무에 왈가왈부하는 정객과 매체는 위선과 이중잣대를 버리고 자국 내로 눈을 돌려 자국민의 여론에 순응하고, 코로나19 기승, 사회 분열 등 문제 해결에 주목해 확실하고 효과적인 행동으로 대중의 초조감을 해소하고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워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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