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총서기, 통룬 시술릿 라오스인민혁명당 서기장 당선자에게 축전

[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1월 15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통룬 시술릿 라오스인민혁명당 서기장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에 당선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동시에 본인 개인 명의로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을 통해 라오스 인민혁명당 차기 중앙지도집단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제10차 라오스인민혁명당 대표대회 이래, 분냥 보라칫 서기장을 리더로 한 라오스 당중앙의 굳건한 지도 하에, 라오스 사회주의 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고 정치와 사회가 안정적이며,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민생이 꾸준히 개선되었다. 새로운 정세 하에 열린 제11차 라오스인민혁명당 대표대회는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과 관련해 일련의 안배와 배치를 하는, 중대한 의미가 있는 회의였다. 나는 통룬 시술릿 서기장을 리더로 한 차기 라오스 당중앙의 지도 하에, 라오스 당이 라오스 인민을 한마음으로 뭉쳐 적극적으로 진취하면서 라오스 사회주의 사업의 더욱 큰 성취를 이룩하리라 확신한다.

중국과 라오스는 산과 물이 한데 이어진, 우호적인 사회주의 이웃 나라이다. 양당과 양국 역대 지도자의 알뜰한 배려와 적극적인 추동 하에, 중국-라오스 관계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발전했으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끊임없이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글로벌이 불안정한 변혁기에 처한 지금 시점, 나는 통룬 시술릿 서기장 동지와 함께 중국-라오스 양당·양국 관계의 정치적 인솔을 강화하고, 전통적 친선을 발양하고,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고, 손잡고 중국-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면서 함께 역내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의 수호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당신이 새로운 지도자 위치에서 더욱 큰 성취를 이룩하기를 기원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